제409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국 화재 대피훈련이 실시되었습니다. 모든 공공기관과 요양병원,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대피와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한 취지의 훈련입니다.
이번엔 저희 병원도 훈련실시 대상이 되어 경남도청 직원, 밀양시 보건소 직원, 단장면 안전재난관리과 직원, 주부 민방위대원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14시 상황발생 직후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환자분들께서 질서있게 잘 따라주셨고, 직원들도 안전하게 환자분들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진지하게 훈련에 참여해주셔서 안전사고 없이 훈련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훈련이 끝나고 한자리에 모여 잘한 점과 미숙했던 점,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교육하고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자체교육 및 훈련을 꾸준히 하여 비상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숲속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
